미래직업리포트 시즌5

함께 읽고 함께 토론하며 미래를 여는 시간!

미래직업리포트 시즌5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이 오가는 지식-소통의 장!! 미래직업리포트 시즌5에서는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에 관련된 미래지향적인 트렌트 책 10권을 선정해서 함께 읽고, 함께 토론하고,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2월 한 달간 공부한 책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 책은 화폐의 역사들과 이야기들을 통해 앞으로 도래할 가상화폐시대를 예고합니다. 이미 선진국과 세계의 다양한 나라들이 가상화폐과 블록체인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죠. 그 동안 실물화폐의 문제점과 오류들 그리고 사회에 미치고 있는 파장들과 제한되어 있는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들도 보여지구요.

가장 중요한 가상화폐(비트코인)의 안전성에 대한 내용들을 다루기도 합니다.
물론, 이 대목에서는 조금 더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트코인을 처음 만들어낸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는데,
책을 보는 내내, "도대체 누가 비트코인을 만들어낸거야??"라는 의문은 당연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우리의 자세

a. 그림작품이나 도자기처럼 어떠한 것의 진정한 가치는 그것의 가치를 아는사람이 만드는 것입니다. 이는 유통하고 장학한 소수의 사람들이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가치를 대중화 시킨다고도 볼 수 있죠. 그래서 우리는 변별력이 필요합니다.

b. 가상화폐 <<< 블록체인
- 현재 우리사회의 관심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에 몰려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 우리가 주목할 것은 가상화폐보다 블록체인 기술 그 자체가 아닐까 싶습니다.

"디지털의 현실은 0과 1로 구성되어있는 단순하면서도 무수한 집합체의 연속이다."

하지만 우리 개개인의 삶은 0과 1을 넘어 3,4 그 이상의 시대 속에서 대비를 해야할 것이고, 각자의 역량도 성장시켜야만 할 것이다. 

이번 독서토론의 공통분모인 Keyword 

"리버럴 아트"

리버럴 아트의 사전적 의미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교양 있는 지식인’이 기본적이며 공통적으로 갖춰야할 폭 넓은 소양과 이에 관련된 학문들을 의미하며 직업 또는 전문적 능력을 강조하는 교육과는 구분된다" 라고 정의 되어 있는데  디지털 혁명이 더 업그레이드 될 수록 우리 모두는 모든 학문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와 2010년 일본 국채시장의 붕괴로 국제 금융시장은 혼돈에 빠졌다. 미국은 달러를 찍어 경제위기를 막고자 했는데 결국 달러의 무분별한 발행은 화폐 체계를 몰락의 길로 몰아갔다. 이러한 불합리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디지털 화폐 비트코인(BITCOIN)은 달러 중심의 세계질서를 위협한다. 떠오르는 경제 대국 중국은 비트코인의 미래를 일찍 감지하고 전 세계 거래량의 80%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 화폐 전쟁' 프롤로그 중에서>

책 제목에 어울리게 이 책은 화폐의 전반적인 역사나 
시대의 흐름에 대하여 논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측면으로의 분석을 통한 실물화폐의 한계를 대변하기도 하지요.

그리고 디지털 화폐의 배경과 등장을 통해 본격적으로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말합니다.